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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유리문 갑자기 안 닫힐 때 고치는 방법

안녕하세요? 강화 유리문이 갑자기 안 닫힐 때 고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단독 주택 현관이나 상가 쪽에 특히 강화 유리문이 참 많습니다.
오랫동안 쓰다보면 기름 때도 끼고, 녹이 다 슬어서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은 주변에 기름 때만 제거해도 쉽게 될 때가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분리하여 직접 고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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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화 유리문 흰지가 있는 아래 쪽에 WD-40 뿌리고 꼼꼼히 닦아주면 웬만하면 해결이 됩니다.
문을 한 번 위로 살짝 올려 수평 상태에서 흰지가 있는 쪽에 드라이버가 들어갈 만한 공간에 집어넣어 박힌 찌든 때를 긁어내면 또 됩니다.
이 두 개가 꼼꼼히 했는데 안 되었을 때는 아래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강화 유리문 갑자기 안 닫힐 때 고치는 방법

우선 흰지가 있는 부분의 4개의 나사를 풀어 줍니다.
아마 어떤 건 풀리고 어떤 꺼는 꿈쩍도 하지 않을 겁니다. 고장나기 전까지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니까요.
커터 칼로 살살 긁어 기름 또는 부스럼을 긁어냅니다. 나사 푸는 곳과 주변을 말이죠.

드라이버든 전동 드라이버든 풀었으면 🔩 윤활 방청제나사가 들어가는 곳 있는 곳과 너트/볼트 쪽에 뿌려주세요.
기름 찌든 때 어느 정도 녹았다면 🔩 방청 윤활제를 위와 똑같이 뿌려주시면 됩니다.
13mm 렌치를 가지고 너트/볼트 쪽을 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문이 닫히는 방향이 다르니까 본인 환경에 조금씩 맞춰 조절합니다.
나사를 건드는 쪽은 흰자 중앙에 1개 정도만 하는데 너트/볼트 쪽이 조절로 잘 된다면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사 쪽들은 수평 조절 또는 고정할 때 쓰는 거라서 원래 안 건드는 게 좋거든요.

만약 강화 유리문 아래 쪽에 잠금 장치가 있다면 나사를 한번 풀고, 문이 완전히 닫힌 상태에서 다시 재조립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있다보면 조금씩 어긋나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가 건물 강화 유리문을 보면 위 아래로 다 있더군요.
상가 건물에 있는 강화 유리문은 할 게 많습니다. 단독 주택에 있는 강화 유리문에는 위에만 잠금 장치가 하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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